역삼역 수제버거 맛집 추천 <캐스터네츠 강남N점> 인생 새우버거 발견;;

역삼역, 강남역 인근에 먹을게 은근히 없어요....

특히 점심에는 헤비한거 먹기도 애매하고, 웨이팅 있는 곳은 꺼려지기 때문에 간단히 해결하고 싶을 때

버거덕후로써 모든 수제버거, 치킨버거 다 좋아하는데

롯데리아 이후 인생 새우버거를 발견한 역삼역 인근에 캐스터네츠 후기입니다.

위치 : 강남N타워(강남구 테헤란로 129)

지하 2층으로 가세요.

왼쪽 두 번째 버거 모양의 CASTA NETS입니다.

*깨알정보 : 지하 2층에 있는 모든 식당이 (주)오픈 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입니다.

엘베 내리면 가운데 불(?) 나오는 화려한 오픈형 매장이 바로 눈에 띌건데...

'램브란트'라는 양고기 코스 요리 가게이고, 나머지도 양식(POTS), 한식(서울로인, 동화고옥), 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거의 모두 실패 없으니 다른 식당들도 추천해요(저도 다 가보진 못함)

주문은 왼쪽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어요.

버거-플래터(모듬 개념)-사이드-음료-커피-맥주 메뉴가 있음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다고 할 순 없지만 요즘 수제버거가 대부분 이정도 수준인듯.....

캐스터네츠는 파파야 새우버거가 시그니처(?) 개념의 메뉴에요.

일단 새우버거 잘 하는 곳이 요즘 별로 없는데 존맛이고요... 롯데리아 새우버거 좋아하는 분이면 100% 확률로 만족할 것으로 예상.

아내는 하모니 베이컨 치즈버거 시켰음.

저는 그 전에 방문했을 때 치킨 꽈리버거 먹었는데 그것도 치킨버거+매콤한 꽈리 맛이 나서 물리지 않게 먹기 좋아요.

성수(서울숲점)에서는 못 본 것 같은데, 커피도 팔고 있음!

점심 시간에 버거 먹고 다른 카페 갈 필요 없이 테이크아웃 해서 10분 정도 산책 후 사무실 복귀하는 국룰 코스 완성..

(여기서도 그러라고 커피를 파시는 것 같음)

너무 배불러서 커피는 못마셔봤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커피를 2000원 정도로 낮추면 점심 고객 유인 효과가 있을듯...

주말 저녁에 나들이 삼아 갔었는데, 조만간 평일 점심에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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