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강경대응 입장 표명....무슨 일?

'서울대 출신 엄친아 래퍼'인 빈지노(본명 임성빈 1987. 9. 12) 자신의 음악을 무단으로 도용한 러시아 래퍼를 향해 강경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겨울 올림픽 출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도핑 등 대내외를 향한 잡음이 끊이질 않는 모습입니다...

 

러시아 래퍼는 빈지노가 2021년 공개한 정규 앨범 ‘노비츠키(NOWITZKI)’를 발표하며 공개한 '모네(Monet)'를 무단 도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특히 이 곡은 유명 농구 게임 ‘NBA 2K22’의 공식 사운드트랙으로 정식 수록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 받았는데, 치핀코스는 빈지노의 이 곡을 자신의 곡인 것 처럼 아무런 노력 없이 그대로 음원을 (무단) 발매했다고 합니다. 

 

빈지노의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이번 도용에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