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공식입장 발표... 개런티 받고 돌연 공연 취소 논란?

댄스팀 '훅'의 리더 아이키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클럽 '뉴플로우'의 댄스 공연과 관련된 것인데, 며칠 전 클럽 '뉴플로우'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키와 훅 팀원들에게 공연 개런티를 선 지급했지만, 공연 당일 제대로 된 사유 없이 취소를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이키는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이먼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4일 저녁 해당 공연 출연을 제안받았다. 긍정 검토 중이었지만 아이키 스케줄로 인해 출연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클럽명은 물론 행사 정보 또한 상이함을 확인해 최종적으로 어렵다고 결정했다. 제안한 대행사에 약 1시간 만에 고사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즉, 클럽에서의 공연 제의를 받았으나 제의 1시간 만에 공연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어 아이키는 개런티를 지급했다는 뉴플로우 측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당사와 아이키, 훅 멤버들은 관여한 바 없고 계약 및 개런티 지급 관련 사전 공유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대행사와 뉴플로우의 일방적인 진행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루 '훅'의 로고를 무단으로 도용하고 상업적으로 활용한 점, 뉴플로우 측에서 주장하는 허위사실과 멤버들의 명예를 훼손 시킨 부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