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진짜...소름돋을 정도로
주말에 7시..? 최대 늦어도 9시에 자꾸 일어난다...
이유는...나도 모른다.....
평일에는 7시 40분~50분에 일어나는 내가
왜이러는지 나도 의문인데
일어나면 가만 있지 않고 자는 남편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일찍 눈뜬 남편이 햇살이 좋아서
브런치가 먹고 싶다고해서 데려간 곳!
바로 10M정도 거리의 사설주차장이 있는데
1시간에 6,000원이더라구요.
2시간정도만 있어도 12,000원이라서
오전에 일찍 간거라 문 열지 않은 가게앞에
잠깐 주차했어요.
여러 종류 쨈인데 식빵에 시식을 해볼 수 있도록
시식코너가 있어요.
빵 맛집인데 자꾸 갈 때마다
브런치를 먹게되서 빵을 안먹고 오는ㅎㅎㅎ
담에 가선 브런치말고
빵으로 먹어봐야징
여기저기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많은데
아마 오래된 집을 개조한 거 같다.
여긴 햇살이 여기저기 드는 밝은 느낌이라
브런치 먹으러 오기 정말 딱👍🏻👍🏻
야외에도 먹을 공간이 꽤 있는데
이른시간에도 사람이 많아서 없는 공간만 찍다보니
작은 느낌인데 자리가 다 넓직하고 여기저기
앉을 곳이 정말 많이 있어요!
브런치는 막 따봉강추!!! 이런맛은 아니다.
그냥 뭐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정도?
맨첨 같이 왔던 친구도 너무 좋아했고
남편도 담에 또오고 싶다면서 되게 좋아해서
또 맛집발굴러로써 넘나 뿌듯
근데 아마 저녁시간에 오면 훨씬 사람이
많을 거 같은 느낌?
원래는 마당에 리트리버가 있었는데
없길래 물어보니 시골로 보냈다구ㅠㅠㅠ
조만간은 가서 빵을 다 쓸어와야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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