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K리그1 우승팀과 강등권을 결정 짓는 마지막 5경기, 스플릿 라운드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상위 스플릿에 전북, 울산, 포항, 인천, 제주 강원 / 하위 스플릿에 수원FC, 서울, 대구, 김천, 수원, 성남이 배치되었습니다. 또한 2부리그에서는 광주FC가 우승을 차지하며 K리그1 꼴찌와 곧바로 자리가 바뀌기 때문에 하위 스플릿 팀들은 강등을 면하기 위한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현재 순위와 파이널 라운드 5경기 일정을 확인해봅니다.
스플릿라운드 일정(왼쪽이 홈팀)
34라운드
10/1 14:00 서울-대구
10/1 16:30 인천-울산
10/1 19:00 전북-포항
10/2 14:00 제주-강원
10/2 16:30 수원FC-김천
10/3 14:00 성남-수원
35라운드
10/8 14:00 포항-제주
10/8 16:30 울산-전북
10/8 19:00 강원-인천
10/9 14:00 수원-서울
10/9 16:30 김천-성남
10/9 19:00 대구-수원FC
36라운드
10/11 15:00 포항-울산
10/11 19:30 전북-강원
10/11 19:30 인천-제주
10/12 19:00 수원FC-성남
10/12 19:30 서울-김천
10/12 19:00 수원-대구
37라운드
10/16 14:00 강원-울산
10/16 14:00 수원-수원FC
10/16 16:30 제주-전북
10/16 16:30 대구-김천
10/16 19:00 인천-포항
10/16 19:00 서울-성남
38라운드
10/22 15:00 수원FC-서울
10/22 15:00 김천-수원
10/22 15:00 성남-대구
10/23 15:00 울산-제주
10/23 15:00 전북-인천
10/23 15:00 포항-강원
현재 순위 및 승격/강등 조건
2022년 K리그는 처음으로 최대 3팀까지 승격/강등이 가능합니다. 우선 1팀은 확정적으로 바뀝니다. 1부리그 꼴찌와 2부리그 우승팀이 곧바로 자리를 바꿉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성남이 내려가고, 2부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광주FC가 올라옵니다.
1부리그 11위팀은 2부리그 2위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여기에서 승리한 팀이 내년도 1부리그에서 활약합니다. 1부리그 10위팀은 2부리그 3~6위의 플레이오프를 치러 올라온 한 팀과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한 팀이 1부리그에 잔류합니다. 사상 초유로 1부리그에서 3개 팀이 2부리그로 강등될 수 있으니, 하위스플릿 6개 팀 중 반이나 강등당할 가능성이 있는 셈입니다. 현재 12위 성남을 제외하고 승점 10점 차이로 빼곡히 모여있으니, 누구 하나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우승 경쟁도 치열합니다. 1위 울산과 2위 전북의 승점 5점 차이로 2경기 만에 뒤집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의 연패에 울산이 브레이크를 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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