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 I 금성관 나주곰탕_회현역 맛집, 직장인 점심메뉴추천

원래 나주곰탕같은 곰탕에 크게 감동을 안받는 스타일인데요.
여기는 엄마랑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남편까지 데리고온 나주곰탕 맛집이에요.

회현역 금성관 나주곰탕

입구와 출구의 문이 다른데
그 이유는 웨이팅이 엄청 많기 때문이에요.

한번은 잘 모르고 평일 점심에 사람이 덜하겠지 하고 왔다가
회사원분들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까지 했어요.

깔끔한 국물에 고기양도 많아서
몸보신 느낌이 나요.

까다로운 엄마도 굉장히 좋아하시고 주말에도 항상 사람이
많은 엄청난 나주곰탕 맛집입니다!

주말 낮에 가서 육전도 같이 주문했는데
전은 저녁에만 판매하고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운대로 수육을 주문했는데
소기준 25,000원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3명이서 반찬처럼 먹기에 양도 넉넉했고 아래깔린 부추와
양념간장에 찍어먹으니까 고기가 정말 살살 녹더라구요!!

중구에서 부모님과 식사를 해야하거나 회사다니시는 분들은
추운 겨울 강추하는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