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I 퀸즈블러바드

안녕하세요.

저는 강북에서만 살고 회사도 강북
강남을 내려가본 적이 별로 없는데
남편회사가 양재쪽이라 외근 나간 남편을 밖에서 만났다가
양재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외쿡냄새 물씬나던 가게!
옆쪽에 서핑보드도 걸려있고 뭔가
자유로운 분위기의 느낌이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듯한 칩!
소스랑 잘어울리고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저희는 세트로 먹었는데요.
새우타코와 프렌치프라이
전부 먹을 때마다 눈이 똥그래질만큼 맛있었어요.

특히 새우타코의 소스랑 새우양념도 맛있고
야채도 신선해서 식감이 좋아서
너무 잘어울리더라구요.

다만 먹기가 불편해서 소개팅하시는 분들은 비추ㅋㅋㅋㅋㅋ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도 금방나오고 맛있어서
근처에 살았다면 배달로도 많이 먹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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