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팬이라면 소장 가치 100% 메시 책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왕좌에 오르며...

100년에 한번 바뀔까 말까 한 진정한 '축구의 신'이 된

리오넬 메시의 첫 공식 전기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책 리뷰 입니다.

 

 

표지 유니폼은 PSG입니다.

가장 최신 모습이긴 하지만 메시를 상징하는

바르샤나 아르헨티나가 아닌 것은 아쉽습니다.

 

가격은 22,000원입니다.

교보문고, YES24 등에서는 10% 정도 할인 받을 수 있으니 2만원 내외일 듯 합니다.

 

마라도나, 네이마르, 음바페, 과르디올라의 서평이 있네요.

물론 책에 대한 언급은 아니고 메시의 플레이를 언급한 과거 인터뷰입니다.

 

 

표지를 벗기면 하드케이스 등장...ㄷㄷ

아르헨티나 국대 유니폼 패턴이네요.

 

책장에 꽂아놓기만 해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는 기자입니다.

플로랑 토르쉬라는 사람인데, 최근 발롱도르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이 때의 내용과 과거 인터뷰 자료를 기반으로 쓰인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목차

1987년~2021년까지 메시의 일생 순으로 쓰였습니다.

 

공식적인 메시 자서전은 아닙니다.

인터뷰와 사진 자료로 구성된 전기이고, 화보집에 가까울수도, 인터뷰북에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미래엔 '위인전'에 가까울 수도 있겠네요.

 

 

메시, 바르셀로나 팬이라면 잊을 수 없는...

바르셀로나와 메시의 이별 장면이네요.ㅠㅠ

 

메시의 어린 시절, 최근 주요 장면, 최고의 경기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메호대전>을 만들었던 호날두와의 대결은

2022년 기점으로 메시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역사도 그렇게 기록될 것 같습니다.

 

월드컵 직전 바르셀로나에서 PSG 이적한 메시는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월드컵 도중 맨유에서 방출(?)된 호날두는 사우디로...

 

그러나 10년 가까이 발롱도르를 양분하고

진정한 라이벌이 뭔지 보여줬던 두 선수의 과거는 잊혀지지 않을 듯 합니다.

메시 일생에서도 빠질 수 없는 선수죠.

 

 

세계를 제패했던 MSN

(과거엔) 꼬리표처럼 따라왔던 부진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성적

펩 과르디올라 시절의 메시까지

 

사실 숨겨진 뒷 이야기나, 메시가 처음으로 소회를 밝혔다는 등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언론에 나왔던 과거 언급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사진들도 동일합니다.

 

메시 팬이라면 표지나, 내용, 사진 모두 책장에 하나쯤 꽂아두기 좋은

'덕후서적' 정도로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