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국가대표 MF 황인범 이적, FC서울 떠나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입단(연봉)

by &*^%$# 2022. 7. 26.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이적한다. 새로운 팀은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 코스로, 3년 계약에 연봉 약 100만 유로(13억 4천만원)로 예상된다.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1부 리그 중에서도 유럽 무대에 자주 등장하는 강호이다. 최근 세 시즌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에 참가해서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와 3차 예선 진출을 위한 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적 이유

황인범은 유럽 무대에 대한 열망으로 UEFA 주관 대회를 나갈 수 있는 팀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런 조건에서 올림피아코스가 좋은 선택지였던 것 같다.

황인범은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데뷔해 러시아 루빈 카잔에서 뛰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임시 FA 자격을 취득했다.

K리그 FC서울과 3개월 단기 임대 계약을 맺으며 국내 리그에서 클래스를 증명했고, 곧바로 다시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올림피아코스 선수

올림피아코스에는 축구 팬이라면 익숙할 수도 있는 선수들이 꽤 많다.


프랑스의 테크니션 발부레나, 크로아티아의 브르살리코 등 리그 최상위 팀 답게 유명한 선수들의 황인범의 동료가 될 예정이다.

반응형

댓글